야마하뮤직코리아㈜가 공간 활용성과 그랜드 피아노의 음향적 특성을 함께 고려한 컴팩트 그랜드 피아노 ‘GCB’를 선보였다고 28일 전했다.
신제품 ‘GCB’는 야마하 GC 시리즈에서 가장 작은 모델로, 길이 151cm와 너비 147cm의 크기로 제작됐다. 제한된 공간에서도 그랜드 피아노 특유의 풍부한 울림과 섬세한 터치를 구현하도록 설계했으며, 피아노 전공생과 취미 연주자는 물론 학교와 교회 등 여러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야마하뮤직코리아, 장인의 손길을 담은 컴팩트 그랜드 피아노 ‘GCB’ 출시
설계에는 야마하 C 시리즈 그랜드 피아노의 설계 철학이 반영됐다. 여기에 CX 시리즈의 기술을 본체 설계와 액션에 적용해 연주자의 터치와 표현을 섬세하게 전달하도록 했다. 음의 균형과 전달력을 기반으로 연주자가 의도한 음악적 표현을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제작은 일본 시즈오카현 가케가와 공장에서 진행한다. 1902년 그랜드 피아노 생산을 시작한 이 공장은 야마하의 플래그십 풀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 ‘CFX’를 비롯한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120년 넘게 쌓아온 제작 기술과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각 악기의 조정과 보이싱 작업도 세심하게 진행한다.
기능 선택의 폭도 마련했다. 사용 환경과 연주자의 필요에 따라 사일런트 기능이나 자동연주 기능인 ‘디스클라비어’를 선택할 수 있어 개인의 연주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구성이 가능하다.
신형준 야마하뮤직코리아 건반영업팀장은 “‘GCB’는 컴팩트한 크기와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의 울림 및 표현력을 함께 갖춘 제품”이라며 “입문자부터 전문 연주자까지 여러 연주 환경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지니스코리아 허성수 기자 (Busin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