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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르쉐 파나메라에 타이어 공급
২৬/১০/২০২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에 초고성능 슈퍼 스포츠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 Z'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제품군은 기존 19·20인치에 이어 전륜용 275/35 ZR21과 후륜용 325/30 ZR21 등 21인치 규격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로써 벤투스 S1 에보 Z는 신형 파나메라에 대응하는 19인치부터 21인치까지의 전 규격 라인업을 완성했다. 공급되는 모든 타이어의 사이드월에는 포르쉐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했음을 의미하는 전용 인증 마킹 'ND0'가 새겨진다.
벤투스 S1 에보 Z는 파나메라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안락한 승차감을 동시에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한국타이어는 일반적인 승인 시험 외에도 세계적인 난코스로 꼽히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최고 속도 주행 시험을 실시했다.
기술적으로는 비대칭 트레드 패턴을 적용해 핸들링과 접지 성능을 극대화했다. 주행 상황에 맞춰 최적의 블록 강성을 유지하도록 설계했으며, 안쪽의 메인 그루브 3개는 젖은 노면 배수 성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바깥쪽 블록 비중을 넓혀 마른 노면에서의 코너링 안정성을 확보한 점도 특징이다.
내구성 강화를 위해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섬유를 사용한 이중 카카스 구조를 채택했다. 이는 고속 주행 시 발생하는 열에 의한 타이어 변형을 최소화해 정교한 조향 성능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아울러 고강도 스틸 소재의 벨트와 비드, 보강된 사이드월 구조를 통해 직진 안정성과 핸들링의 정밀도를 높였다.
한국타이어와 포르쉐의 파트너십은 2015년 마칸을 시작으로 카이엔, 타이칸, 718 박스터, 911 카레라 등 주요 라인업으로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
비지니스코리아 허성수 기자 (Busines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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