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주점 코리아다이닝주막 ‘주도락’이 지난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 일대에서 개최된 ‘KOOM(꿈) 위크 2026’에 참가해 한식 메뉴와 전통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주도락은 행사 기간 중 15일부터 18일까지 현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해 뉴욕 브루클린 행사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한 주도락은 15일부터 18일까지 현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식 메뉴와 전통주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한인 창업자·투자자 비영리 네트워크인 한인창업자연합(UKF)이 주최했으며 농심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함께했다.
주도락 x KOOM(꿈) 페스티벌 메뉴 소개 포스터
주도락은 전통 한식에 현지 식문화를 접목한 6종의 메뉴를 구성해 현지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주요 메뉴는 제육보울(제육덮밥), 갈비보울(갈비덮밥), 제육크림파스타, 소고기육전, 육전곰탕, 김치샐러드(겉절이) 등이다.
특히 고추장의 매콤함과 크림소스의 부드러움을 결합한 제육크림파스타와 한국의 겉절이를 샐러드 형태로 재해석한 김치샐러드가 주목받았다. 현장에서 제육크림파스타를 구매한 자라 파두아 씨는 “고추장과 크림의 조화를 언급하며 집에서도 레시피를 따라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식과 함께 한국 전통주를 경험할 수 있는 ‘무이 막걸리’ 페어링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주도락은 메뉴별 특성에 맞춰 막걸리를 시음하는 방식을 통해 한국 음식과 주류의 조합을 소개했다. 시음에 참여한 조셉 할릭 씨는 무이 막걸리를 고급 와인의 새로운 카테고리로 평가하며 김치샐러드와의 조화를 높게 평가했다.
주도락을 운영하는 고트에프엔비 김경열 대표는 “뉴욕을 대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문화 축제인 KOOM 위크에 2년 연속 서울과 한식을 대표하는 외식브랜드로 참가해 한국 F&B의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경험한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서울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한국의 음식과 주류 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비지니스코리아 최문희 기자 (Busin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