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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겨울철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
২৬/১০/২০২৬

35층 높이의 고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규모 인명과 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긴박한 상황이 연출됐다. 인천항만공사는 26일 겨울철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화재대비 민방위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026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마련됐다. 최근 사회 곳곳에서 잇따르는 화재 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고층 사옥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화재 경보 방송이 울리자 사옥 내 임직원들이 엘리베이터 사용을 중단하고 비상계단을 통해 지정된 대피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공사는 훈련에 앞서 화재 대응 매뉴얼에 따른 비상 대응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비상 대피로에 적치물이 방치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소화기와 소화전 등 주요 소방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전수 조사했다.
화재 경보 방송이 울리자 사옥 내 임직원들은 엘리베이터 사용을 중단하고 비상계단을 통해 지정된 대피 장소로 이동했다. 각 층에 배치된 직장민방위대원들은 대피 경로를 안내하며 질서 있는 이동을 유도해 혼선을 방지했다.
대피 완료 후에는 민방위대장 주관으로 화재 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이 이어졌다. 임직원들은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용 방독면 착용법을 직접 실습했으며, 심폐소생술(CPR) 훈련을 통해 실제 위급 상황에서 생존성을 높일 수 있는 대응 요령을 몸에 익혔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다가올 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반복적인 행동요령 숙달이 필수적"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공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비지니스코리아 이광수 기자 (Busines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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